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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재테크/투자정보

[투자] 세컨드사이트 Second Site Medical - 시각장애를 치료하는기업

by I&J appa 2020. 3. 23.

[투자] 세컨드사이트 Second Site Medical - 시각장애를 치료하는기업

 

 

 

 

안녕하세요. 주린이 I&J appa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제2의 눈' 세컨드사이트라는 기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세컨드사이트는 오리온이라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업인데요

이 오리온이라는 제품이 이 기업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할 것 같나요?

우리 같이 생각해 BOA요.

 

 


Second Sight Medical  현재  NASDAQ에 상장되어있는 기업이다.

 

 


☆ 2013년 인공망막 Argus II의 출시


세컨드 사이트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의 인공망막 아르구스-2 [Argus II]가 있다.
이 제품은 유전성 망막질환인 색소성 망막염으로 시력을 잃은 환자에게 적용되는 제품으로 환자의 망막에 특수 인공망막을 삽입하는 시술이 필요하다.
이 인공망막은 안경에 장치한 소형 비디오카메라와 송신기를 통해 망막에 삽입된 전극판에 무선으로 영상을 보내 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망막 보철장치로 볼 수 있다.

 

 


미국 FDA에서는 2013년 2월부터 아르구스-2 제품화를 승인하며 세컨드사이트의 주력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단 적용할 수 있는 환자를 제한하였는데 적응증을 알아보면


- 색소성 망막염이 상당히 진행된 25세 이상 환자 중 빛은 보이지만 그 빛의 출처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


- 빛은 볼 수 없지만 망막 기능이 일부 남아있고 실명 전에 물체의 기본적인 형태와 모양을 구분할 수 있었던 경우

 

 


세컨드 사이트는 2019년까지 아르구스-2를 250대가량 판매했다. 가격이 대당 15만 달러(약 1억 6900만 원)로 비싸기도 하지만 대상 환자가 적다는 사실도 영향을 미쳤다. 망막색소 변성증 환자는 전 세계에 150만 명 정도로, 3900만 명에 이르는 전체 시각장애인에 비하면 적은 수다.

참고하자면 아르구스2는 2001년 유럽, 2013년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


독일의 '알파(Alpha)-AMS'와 프랑스의 '아이리스(IRIS) V2'도 망막에 칩을 이식하는 방식의 전자 눈을 시판 중이다.

 

 

§ 뇌로 직접 전기신호 보내 영상 인식 

오리온은 세컨드 사이트가 시판 중인 '아르구스(Argus) 2' 전자 눈의 개량형이다. 다만 영상 정보를 보내는 곳이 다를 뿐이다.

오리온은 내장 카메라를 이용해 주변 환경을 찍고 영상 처리 장치를 통해 이미지를 전기 신호로 바꿔준다. 변환된 전기 신호는 두개골과 뇌 사이에 심긴 전극 배열로 전달되어 뇌의 신경계로 보내지고 환자가 시각 정보를 인식하도록 만들어준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영상을 인식하기 때문에 기존 아르구스2와는 달리 전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는데 암이나 당뇨, 녹내장 등 질병이나 사고로 시신경까지 크게 손상됐어도 뇌로 직접 영상 정보를 보내는 전자 눈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세컨드 사이트는 전 세계에서 오리온으로 빛을 볼 환자가 아르구스2의 15배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사진은 세컨트 사이트 메디컬사의 홈페이지에 소개된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이미지에서 보이는 우측 여성이 현재 오리온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이다.

영상을 보면 오리온을 착용하고 승마를 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기도 한다.

 

 

 

저것 이외에도 영상에서 횡단보도에서 대기하며 이야기하는 내용도 있는데 오리온을 착용한 여성은 지나가는 자동차가 현재 깨끗한 상태인지 더러운 상태인지도 인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임상실험이 성공적으로 끝이 난다면 세컨드사이트라는 회사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나스닥에 상장 이후 최저점이다. 이유는 예상한 것과 같이 매출과 수익의 둔화이다.

기존의 아르구스2는 애초에 판매할 수 있는 수요가 적었다.

 

오리온의 상용화가 시작되면 충분히 전고점 꿈도 가져볼 만하지 않을까?

 

 

 

 

 

 

 

§ 그 밖에 다른기업


세컨드 사이트 외에도 다른 여러 기업에서도 발 빠르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가 있다. 한세광 교수는 지난해 혈당 측정과 약물투여 기능을 동시에 갖춘 콘택트렌즈형 전자 눈을 개발했다. 소프트렌즈를 두 개를 겹쳐 그사이에 전자회로를 넣은 형태이다. 이 전자회로는 눈물에 들어있는 당분을 측정해 혈당치로 환산하고 혈당 수치가 기준치를 넘어서면 렌즈에서 약물도 흘러나오게 하였다.
 
한 교수는 현재 국내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인 인터로조와 상용화 연구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정부가 세계적 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월드클래스 300'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5년간 100억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한 교수는 "진단용은 3년 안에 상용화가 목표이고 약물 전달까지는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에서도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와 혈당 측정용 콘택트렌즈를 개발, 상용화에 연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구글은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LG이노텍에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센시메드가 녹내장 환자를 위해 개발한 안압 측정용 콘택트렌즈는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여기까지가 이번에 가져온 세컨드사이트에 관한 정보랍니다.

앞으로 헬스바이오의 시장은 정말 무궁무진함을 또 한 번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도 저와 같이 공부해보도록 해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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