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플
미국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 제작하는 회사로
최초의 퍼스널 컴퓨터를 만든 회사이다.
2014년 기준으로 세계 스마트폰 수익의 65%를 차지하며 주가가 지속 상승하였으나
2018년 아이폰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시 주가가 상승하며 현재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중인데 여러가지 이유 중 첫 번째로 꼽는 것이 에어팟이다.
에어팟의 매출과 마진률을 시간가치로 환산하면 2020년 시장가치는 $1750억에 이른다.
참조 http://www.inews24.com/view/1221888
에어팟 단품 매출하나로 웬만한 IT 기업보다 크다는 주장의 블로그 글이 있다.
https://www.kevinrooke.com/post/apple-airpods-iphone-accessory-or-the-next-big-thing
요약을 하자면 이정도의 내용이 되겠다.
- 2017년 에어팟은 1천 5백만대가 판매되었고, 매출은 22.5억불에 이른다. ( 대당 가격 150$ )
- 2018년 에어팟은 3천 5백만대 판매되었고, 대당 150불을 감안 매출액은 52.5억불
- 2019년 에어팟은 6천만대 판매되었고, 여러 모델 가격을 감안 시 매출은 120억불로 추정.
( 매출은 애플 전체 매출의 4.5%에 해당)
- 따라서 2019년 에어팟 매출이 120억불이기 때문에 우버 매출에는 미치지 못하나
어도브나 엔비디어 또는 AMD 그리고 스포티 파이등과 비교해서는 월등히 높은 매출.
위의 내용을 토대로 한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에는 넷플릭스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유튜브 : 미국주식에 미치다) 인용함.
이외에도 얼마전 미국에서 진행한 CES2020을 보면 착용자의 심박동, 심전도등 건강을 실시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개발 중인 기업이 있고,
애플 역시 애플워치와 아이폰 등을 이용하여 헬스케어을 접목시킨 기술을 개발하는 중으로 이 역시 애플주주들의 기대가 높아 주가상승에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플랫폼, AR/MR관련 시장도 개발 등으로 인하여 애플의 성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어 이런것들의 기대가 주가에도 많이 반영이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기대에 따른 매출액과 수익이 따라온다면 지금의 주가는 역대 최고가가 아닌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가격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편 애플은 OTT시장에도 뛰어들어 현재 애플TV+ 서비스를 대다수의 국가에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출시예정일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어 자막서비스도 제공되는 것을 보면 아마 머지 않은 시간에 국내에서도 애플TV+를 시청할 수 있으리라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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