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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재테크/투자정보

ESG와 월가 그리고 투자(ETF)

by I&J appa 2020. 2. 15.

 

 

 

 

안녕하세요.   인이와 준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ESG에 대하여 이야기할까 합니다.

 

 

 

ESG는 Enviro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ment(지배구조)의 약자로 몇 년 전부터 유럽에서 관심이 시작되어 최근에는 미국 금융의 중심지인 월가(Wall Street)도 상륙했다고 합니다.

 

 

 

요즘 바다쓰레기, 미세플라스틱등과 같은 환경오염과 탄소배출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볼 수가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ESG에 대한이야기를 하면 생소하다거나 흥미 없음과 같은 반응이 주를 이루는데 이미 유럽 국가 쪽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환경부문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환경오염과 관련하여 최근 트렌드로 작용하고 있는 신생에너지 개발, 친환경에너지 기술개발과 같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과 일치합니다.

 

 

 

사회부문 기업의 수익을 위해 임금 착취가 일어나고있는가, 유색인종 차별이 있는가, 수익을 지역사회에 얼마나 환원하는가 등과 관련된 내용이며,

 

 

 

지배구조부문  기업의 경영(투명한 경영), 주주친화 정도가 되는데 특히 우리나라의 기업운영과는 차이가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소함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중요한것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ESG가 월가에 상륙했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앞으로 조금씩 미국금융계(월가)에서는 펀드의 운용을 ESG trend에 맞추어 나가는 기업에만 적극 투자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단순히 월가에서 그렇게 보도한것만이 아닌 사회적인 움직임이 그렇게 움직이고 있으며 펀드 운용을 고탄소 배출기업이나 비윤리적인 기업 등에 하고 있는 금융업계에 사회적 운동가들이나 투자자들의 항의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특히나 미국, 캐나다 젊은 층에서 이런 쪽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빠져들고 있어 월가의 선택지는 어쩔 수 없이 ESG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S&P 500에 속한기업의 Earning Call에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ESG에 대하여 거의 언급하는 기업이 없었으나 작년부터는 ESG을 언급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내용으로만 보더라도 앞으로의 투자의 방향성을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ford의 주가가 $8대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포드라고 하면 내연기관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기업인데 이것만 보더라도 시대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련 주식을 보자면 Black rock의 ishares msci usa esg optimized etf(ESGU)라는 ETF를 기준으로 상위 10 종목을 찾아봤는데 흔히 우리들이 알고있는 회사입니다. 

 

 

ESG ETF는 이제 막 시작이고 관련 검색을 해본다면 수십 가지의 ETF 상품이 나옵니다.

향후에도 ESG ETF를 참고하여 투자에 활용한다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부가 힘들어 저는 그냥 ESGU를 매수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미국주식은

개인적으로 빠져있는 몇몇 종목에 대해서만

공부를 하고

대부분은 ETF상품에 대하여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모두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I&J ap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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