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의 정의
- 조직 관류의 전반적인 감소로 세포내 저산소증
- 장기가 필요로 하는 만큼의 혈액 전달 불가능
- 대사노폐물 축적으로 세포 파괴
- 조직과 신체 파괴
(간단히 말하면 혈압이 낮아져 혈액이 세포에 도달하지 못해 세포가 파괴되는 것)
정도가 되겠다.
쇼크의 종류
쇼크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저혈량성(Hypovolemic) 쇼크 - 출혈, 화상 등으로 발생
☆ 심인성 (Cardiogenic) 쇼크 - 심장질환으로 발생
☆ 혈관확장성 (Vasodilatory) 쇼크
- 패혈성 (Septic) - 세균이 전신혈으로 감염되어 발생
- 신경성 (Neurogenic) - 신경전달체계 이상으로 발생
- 아나필락틱 (Anaphylactic) - 알러지반응 과민성으로 인하여 발생
쇼크의 단계(4단계) - 3단계로 분류하는 경우와 4단계로 분류하는경우가 있다.
I. 보상단계(1) - 혈액소실 비율이 15%미만
보통 무증상이다.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맥박은 정상을 유지한다.
II. 보상↔진행단계(2) - 혈액소실 비율 15%~30%
보상기전(renin-angiotensin-aldosterone-system)으로 인한 교감신경 흥분으로 빈맥이 발생한다.
불안과 초조가 발생하며,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drowsy 상태로 빠진다.
III. 진행단계(3) - 혈액소실 비율 30%~40%
저혈압, 빈맥, 빈호흡, 저체온증, 대사성산증이 진행됨.
deep drowsy ~ stupor mentality(기면~혼미)
IV. 불응단계(4) - 혈액소실 비율 40%초과
심각한 저혈압, 반사의 손실, 불규칙한 서맥, 청색증, 호흡부전
Coma mentality(혼수상태)
쇼크증상이 발생하면 심인성쇼크를 제외한 나머지는 쇼크체위를 해주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쇼크체위(Shock position)은 변형 트렌델렌버그체위로 다리만 30도 상승시킨체위를 말한다.
일상에서는 다리아래에 이불 등을 끼워넣어 심장보다 하체의 높이를 높여주면 순환혈량이 증가하여 많은 도움이된다.
이후에 병원이라면 원인을 파악하여 수액투여, 수혈, 약물치료 등을 실행하면 되겠고
일상생활중 환자를 발견하였다면 119신고를 가장먼저 해주고 필요하다면 CPR을 실시하면 되겠다. (출혈의경우 지혈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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