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주린이 - EPS, PER, EBITDA 도대체 무슨말인가요??
이번 포스팅은 저를 포함한 주린이를 위한 주식 용어 정리입니다.
최대한 간단히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세요~
1.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 이름대로 주식 1개당 연간 얼마를 벌었는가?
- 기업의 1년 순이익 / 주식발행수 = EPS
- EPS는 단독으로는 의미가 그다지 없고 PER를 계산할 때 사용
2.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 주가의 상황을 판단하는데 사용하는 지표
- Price per share / EPS = PER , [주가 ÷ 주당순이익 = PER]
- 분모인 EPS가 높을수록 PER은 낮아진다.
ex) PER 10배 = 현재 EPS 기준 10년이 걸리는 주가이다.
3. PBR [Price on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가 순자산의 몇배로 거래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지표
- Price per share / BPS = 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 = 주가순자산비율
- BPS [주가순자산가치] = 기업의 순자산 / 주식발행수
- 기술주와 같은 성장주에는 의미가 없을 수 있다.
- 이미 성장을 끝낸 기업에 접목하기 좋다.
4. EV / EVITDA [이비 / 에비따]
EV[Enterprise value] 기업가치
- 기업의 시장가치를 반영하는 경제적 척도로 시장 가격과 구별됨.
- EV = 자본 + 순차입금
- 기업을 인수하는 입장에서 이해해야함.
기업인수시 → 지불금액 = 자본 + 순차입금
* 순차입금 = 총차입금(빌린돈) - 현금성 자산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세금 감가상각전 영업이익
- 매출액 - 원가 = EVITDA
- 세금, 운영비용, 이자비용, 비품의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금액
- 증권 분석과 같은 회사 성과를 평가할 때 사용된다.
EV / EBITDA
- 회사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금융업계에서 사용하는 평가 배수
- 기업의 가치를 에빗따로 나눈 값
- 적자기업은 PER을 산출할 수 없지만 EV / EBITDA는 산정 가능
ex) appa라는 기업의 EV= 1000억 원, EBITDA = 500억
1000억/500억 = 2배
즉 appa라는 기업은 투자원금을 회수하기까지 2년이 걸린다.
ROE [Return On Equilty] 자기 자본 이익률
-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
- 자본 / 당기순이익 = ROE
ex) 자본총액 [1억 원] ÷ 당기순이익 [1천만 원] = ROE 10%
*자본총액은 시가총액이 아니다.
ROA [Return On Assets] 총자산 수익률
- 자산 1달러당 얼마의 수입을 얻었는가를 알려준다.
- 당기순이익 / 평균 총자산 = ROA
요약
- PER 주가 대비 수익성
- PBR 자본 대비 주가 높낮이
- ROE 성장성이 얼마나 큰가
- EV/EBITDA 기업매수 시 원금 회수까지 걸리는 시간
이 네 가지만 건지셔도 충분하리라 생각돼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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